자전거 국토 종주 3박4일 코스 숙소 (둘째 날)

둘째 날

 

일어나니 온도가 0도였다.

너무 추워서 핫팩을 발바닥에 붙이고 탔다.

근데 그 탓인지 무릎이 2일 차에 작살이 났다.

 

그 몇 mm로 높낮이가 안 맞아서 이 사단이 일어난 것 같다.

 

-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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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 - 이화령 휴게소 - 문경 불정역 - 상주 상풍교 - 상주보 - 낙단보 - 구미보 - 칠곡보 + a

 

수안보온천에서 출발해서 칠곡보 도착 후 10km 정도 더 갔다.

 

스트라바

 

약 165km 주행

첫날보다 적게 갔다.

출발하자마자 이화령 5km 오르막 오르니 거리를 많이 갈 수는 없었다.

 

그래도 이화령은 오를만했는데,

이후 상주보 근처 말도 안 되는 오르막이 있다.

거기는 보자마자 그냥 끌고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거 말고는 잔잔하게 언덕이 계속 있다.

 

칠곡보 근처

 

도착쯤 해지는데 경치가 좋다.

주변에 공원이 있었는데 사람들도 하늘을 찍고 있었다.

 

 

- 숙소 -

 

비즈니스호텔 유럽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호텔이다.

 

다음 가는 코스인 강정고령보와 칠곡보 사이에 위치해있다.

 

칠곡보 근처에도 숙소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가기 위해서 중간에 위치한 호텔을 갔다.

 

방 사진은 없지만 깔끔하고, 자전거 들고 들어갈 수 있어서 편히 쉴 수 있다.

 

 

2023.10.28 - [뭐했어] - 자전거 국토 종주 3박4일 코스 숙소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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