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황산사거리 숯불갈비 맛집 추천 - 포차숯불갈비

동료와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황산사거리 미사센텀비즈에 숯불갈비 맛집이 있었다.

 

- 포차숯불갈비 -

 

정면

 

옛날 느낌이 나지만

가게는 깔끔하다

깔끔하면서 느낌도 내는 밸런스가 잘 맞다.

 

메뉴

 

메뉴는 거창하지 않다.

이거 말고 삼겹살도 파는데 냉동이라 차라리 갈비를 하나 더 먹었다.

 

밑반찬

 

좀 추운 날 먹으러 갔는데 저 콩나물국이 진짜 진국이다.

칼칼하면서 몸을 싹 뎁혀주는데 저 콩나물국만으로도 소주 한 병 뚝딱 가능할 정도

 

갈비

 

갈비 2인분이다.

정갈한 느낌보다 투박한 느낌?

 

갈비

 

숯불에 구우니 맛은 보장된다.

요즘 숯불에 너무 맛 들린 거 같다.

 

껍데기

 

그리고 갈비 먹고 껍데기도 먹었다.

껍데기는 냉동으로 나오는 듯

 

껍데기

 

그래도 구우면 나쁘지 않다.

주식보다 '아 아쉬운데?' 할 때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양도 괜찮은 편

 

고기를 집에서 먹기가 애매해서 밖에서 고깃집을 많이 찾는 것 같다.

친구들과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은 집이다.

 

추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