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뭐먹음

대구 여행 수성못 이쁜 카페 추천 - 사이커피

by Bro.jun 2023. 12. 4.
728x90
반응형

대구 여행 수성못 이쁜 카페 추천 - 사이커피

 

밥 먹기 전 시간이 남아 수성못 근처 카페를 찾아봤다.

그런데 우연히 찾아서 그런지 더 맘에 들었던 곳 발견

 

외관

 

친구의 뒷모습도 멋있네

하여간 건물은 깔끔한 콘크리트 구조물처럼 생겼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뻔했다.

 

장식품

 

입구는 2층에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바리스타 자격증, 오디오 기기 등이 보인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쉽게 따기는 어려운 종류인거 같다.

 

입구에서부터 믿음이 간다.

 

내부

 

카페 내부는 이러한 느낌이라는 것만 전달해 줄 수 있을 거 같다.

콘크리트 구조물이지만 깔끔하다.

제일 좋았던 점은 12시 되기 전에 들어갔는데,

채광이 진짜 너무 좋았다.

 

자리도 창가자리 앉게 만드는 공간이다.

 

 

빵들 너무 이쁘다.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착해서 빵이 갓 나왔다.

 

눈으로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인다.

우리는 점심에 뭉티기 먹으러 가기로 해서 빵은 참고 커피만 먹었는데,

지금 보니 저 밤톨머리같이 생긴 거 먹어보고 싶게 생겼네

 

메뉴판

 

이 카페는 사실 브런치카페였던 것이다.

 

메뉴판이 좀 작아서 사진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보면 잘 보인다.

 

가격대는 일반 개인카페정도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가끔 주말에 브런치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여기가 또 생각날지도..?

 

장식

 

계단에서 올라올 때는 못 봤는데

자리에 앉고 보니 여러 그림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미술관 느낌이 나는 카페다.

 

커피

 

아메리카노와 무언가 이쁜 거..

메뉴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나는 아메리카노만 먹어서 크흠..

 

커피는 기억에 크게 안 남은 것을 보니 무난한 맛이다.

 

사실 이런 곳은 커피를 사러 간다기보다

공간을 사러 가는 느낌이다.

따듯하게 채광이 들어와서 추운 날 편히 쉴 수 있었다.

 

대구 수성못 근처에 놀러 가게 되면 잠시 쉬러 오기 좋은 카페

 

추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