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자전거길 맛집 추천 - 돌미나리집

팔당 - 양수 가는 길 아주 맛있는 맛집이 있다.

 

'돌미나리집'

 

간판

 

팔당에서 양수 가는 길 양수철교 넘기 전 왼편에 가게가 있다.

 

메뉴판

 

결제는 선결제 방식이라 계속 주문할 때 귀찮을 수도 있다.

가격대는 아주 착하다.

 

가게 전경

 

 

가게는 이렇게 시골 앞마당에서 먹는 기분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다.

 

주문은 여러 가지 했다.

 

묵사발

 

묵사발이 아주 시원하다.

야채도 신선하고 간도 딱 맞아서 아주 맛있다.

 

묵무침

 

묵사발이 차가워서 싫다면 묵무침을 선택하면 된다.

소화도 잘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골뱅이무침

 

골뱅이무침을 시키면 소면이 같이 나온다.

양도 많다.

 

잔치국수

 

먹은 날 날씨가 좀 쌀쌀해서 잔치국수도 시켰다.

깔끔하고, 뜨끈하니 몸이 스르륵 녹아내렸다.

 

미나리전

 

드디어 메인메뉴 미나리전

내가 먹어본 전 중에 가장 맛있었다.

튀김이 엄청 바삭하고 미나리는 향긋해서 입안이 즐겁다.

그리고 간장 안 찍어도 맛있는데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미나리전만 2~3번 시켜먹었다.

 

팔당 - 양수 구간 라이딩 하면 한 번 가서 먹어보는 거 추천한다.

꼭 라이딩이 아니어도 주차도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주변 사람들을 꼭 데려가고 싶은 집이다.

 

강추추!